주의 : 실제 시스템 크래시를 발생시킵니다. 이 행동을 취함으로서 발생하는 모든 피해에 대해 본 글의 작성자는 책임이 없음을 미리 밝혀 둡니다.
이번에는 Windows XP 이상의 시스템에서 “진짜” 블루스크린을 띄우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려 합니다.
일단 키보드와 관련된 시스템 레지스트리의 변경이 필요한데요, 아래 레지스트리를 적용시켜 줍시다.
Windows Registry Editor Version 5.00
[HKEY_LOCAL_MACHINE\SYSTEM\CurrentControlSet\services\i8042prt]
“CrashOnCtrlScroll”=dword:00000001
어려우신가요? 일반인들을 위해 직접 설정하는 방법을 적겠습니다. 레지스트리 편집기를 실행시킵니다. XP는 시작 → 실행을 눌러서 나오는 검색창에, 비스타(또는 7) 이상은 시작 메뉴의 검색 바에 “regedit”를 입력해서 실행합니다.
이후 HKEY_LOCAL_MACHINE → SYSTEM → CurrentControlSet → Services → i8042prt로 들어갑니다.

오른쪽 창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눌러 나오는 메뉴에서 새로 만들기 → DWORD(32비트) 값을 누릅니다.
새로운 값이 추가되어서 이름 변경을 기다리고 있을텐데요, CrashOnCtrlScroll로 바꿔줍니다.

이름이 변경된 값을 더블클릭하고 값을 1로 바꿉니다.
그리고 재부팅해줍니다. 레지스트리를 변경하고 나서 즉시 적용되지 않습니다.
이제 언제든지 오른쪽 Ctrl 키와 스크롤 락 키를 동시에 두번 누르면 블루스크린이 뜹니다.
다만 에러 메시지가 The end-user manually generated the crashdump로 표시되므로 학생분들이 진학상담실이나 컴퓨터실 컴퓨터로 몰래 SNS 등을 하다 컴잘알 선생님이 들어오신다면..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아 참고로, Windows는 기본적으로 블루스크린 발생 시 덤프 파일을 생성하고 바로 재부팅하는데요, 블루스크린을 계속 보고 싶다면 시스템 부팅 중에 F8을 누르고, 치명적 오류 발생 시 다시 시작 안함(리눅스만 사용해서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ps. 리눅스에서는 Alt + PrtSc(또는 SysRq)를 누른 채로 r e i s u b를 순서대로 눌러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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